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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황재승 [광교점]
아시아뉴스통신
제   목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요로결석, 체외충격파 쇄석술로 치료
내   용

 

 

날씨가 더운 여름에는 요로결석으로 비뇨기과를 내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땀으로 인한 많은 수분손실로 소변양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칼슘이나 요산 등의 성분이 소변에 농축되어 결석을 형성해 요로결석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요로결석이란 신체 배뇨에 관련된 기관으로 소변을 만드는 신장(콩팥)과 그 소변이 내려오는 요관, 내려온 소변이 고이는 방광, 그리고 방광에 저장된 소변이 밖으로 배출되는 요도가 있는데 이 장기 중 어느 곳에서라도 돌이 생길 수 있으며 이런 경우를 요로결석이라고 한다.

 

요로결석은 증상 없는 경우부터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옆구리, 아랫배, 고환을 칼로 찌르는 듯 한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 때로는 소변에 혈액이 비치기도 하고, 오심, 구토, 발열 등이 동반된다.

 

 결석의 통증은 갑자기 칼로 찌르는 듯 한 격심한 통증이 옆구리나 측복부에서 생겨 하복부나 대퇴부로 방사되고 자세를 어떻게 바꿔도 참을 수 없어서 이리저리 식은땀을 흘리며 기어 다닐 지경에 이르게 되며, 몇 분 또는 몇 시간 계속되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또 다시 나타나기도 하는 간헐적 형태를 보인다.

 

 요로결석의 치료는 결석의 크기, 위치, 동반된 다른 문제 등을 고려해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크게 자연배출요법(대기요법), 체외충격파 쇄석술, 요관내시경쇄석술, 경피적 신절석술 및 개복수술로 나눌 수 있다.

 

 통상 결석의 크기가 4mm 이하인 경우에는 80% 정도 자연배출이 될 수도 있지만 그보다 크거나 요관이 좁아져 있는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쇄석기를 이용해 비교적 간단히 시술할 수 있다.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물속에서 전기스파크를 일으켜 생기는 파장을 결석에 집중시켜 분쇄하는 방법이다. 마취나 입원이 필요 없고, 정상조직의 손상이 없을 뿐 아니라 시술당일에도 일상생활이 가능해 최근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다. 치료 성공률도 높고 예전에 전신마취 후에 배를 갈라 수술하고 일주일이상 입원했었던 것을 생각하면 가히 획기적인 치료라고 볼 수 있다.

 

블루비뇨기과 광교점 황재승 원장은 “요로결석은 재발이 흔하기 때문에 예방법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며 “요로결석 예방법으론 육류, 짠 음식, 과도한 음주, 수산성분이 많은 음식(시금치, 견과류, 커피 등)의 섭취를 줄이고 구연산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우유 등 일반적인 칼슘섭취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칼슘제재 등의 복용은 주의하고 무엇보다 제일 좋은 요로결석 예방법은 수분섭취를 늘리는 것으로 하루 2~3ℓ 정도 섭취 해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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